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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 함께하는 골프 문화의 도시 부산 수영구, 2024년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운영
  • 이현주 기자
  • 등록 2024-07-10 0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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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2024년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운영'놀면서 쉬면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부산 수영구의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올해 행사는 차 없는 광안해변로를 걸으며 버스킹, 초크아트, 보드게임,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하고, 사이사이 마련된 쉼터에서 쉬어가며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게 구성했다. <부산수영구청>


수영구, 2024년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운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저녁 9시부터 11시 반까지 광안해변로 일원에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광안리를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차 없는 도로를 거닐며 색다른 광안리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구 대표 야간 문화 축제다.


'놀면서 쉬면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차 없는 광안해변로를 걸으며 버스킹, 초크아트, 보드게임,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하고, 사이사이 마련된 쉼터에서 쉬어가며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기간에는 광안리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광대 연극제, 한여름 밤의 클래식 음악회, 발코니 음악회 등 수준 높은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밤,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없어진 광안해변로를 걸으며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7~8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시 SUP존 앞 삼거리 ~ 만남의 광장 구간은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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