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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로 6주 휴식 후 재개
  • 이정우 기자
  • 등록 2024-07-19 15:44:53
  • 수정 2024-07-19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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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 체력 보강 및 재정비… 치열했던 상반기 후 달콤한 휴식
  • 하반기 목표를 위한 담금질...장유빈 김민규 함정우 등 제네시스 대상 경쟁 치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상반기 체력 저하를 느꼈다며 체력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KPGA 투어는 6주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다. 이번 시즌 총 13개의 대회가 열렸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만큼,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를 통해 체력 보강과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상반기 체력 저하를 느꼈다며 체력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김민규의 플레이 모습.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 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그는 모든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한 만큼 ‘디오픈 챔피언십’ 이후 몇 일 간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8월 말에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 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그는 모든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한 만큼 ‘디오픈 챔피언십’ 이후 몇 일 간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8월 말에 열리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며 맹훈련을 예고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 전가람(29)은 체중 감량과 체력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되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전가람(29)은 체중 감량과 체력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되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고군택(25, 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 이후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며, 허인회(37, 금강주택)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는 약 6주 간의 휴식기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를 통해 체력 보강과 재정비에 나서며,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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