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스피커는 언뜻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그 본질을 들여다보면 놀라운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골퍼가 샷을 완성하는 과정과 스피커가 소리를 구현하는 방식 모두 ‘정확성’과 ‘리듬’, 그리고 ‘집중’이라는 핵심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스윙은 단순한 힘의 전달이 아니다. 일정한 템포와 리듬, 미세한 각도 조절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이상적인 샷이 만들어진다. 특히 임팩트 순간에 들리는 타구음은 골퍼에게 중요한 피드백이다.
골퍼가 샷을 완성하는 과정과 스피커가 소리를 구현하는 방식 모두 ‘정확성’과 ‘리듬’, 그리고 ‘집중’이라는 핵심 요소가 있다. <사진: 이태윤기자>
소리만으로도 샷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만큼, 골프는 흔히 ‘소리를 듣는 스포츠’로 불린다.
스피커 역시 다르지 않다. 좋은 스피커는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작은 주파수 차이와 미묘한 울림의 균형이 전체 사운드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는 골퍼가 스윙의 미세한 차이에 집중하는 과정과 닮아 있다. 집중력 또한 두 영역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다. 골퍼가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루틴에 몰입해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듯, 고품질 사운드는 사용자를 하나의 공간과 감정에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이 같은 ‘소리의 철학’을 기술로 구현한 사례가 LG전자의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LG Sound Suite)’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무선 통신 기술을 결합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이 시스템을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무선 통신 기술을 결합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이 시스템을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H7),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M5·M7), 서브우퍼(W7)로 구성되며, 업계 최초로 사운드바에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nect, DAFC)’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스피커 위치를 인식해 오디오 신호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DAFC에 LG전자의 독자 무선 전송 기술을 더해,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해도 공간에 맞춘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청취 위치에 따라 음향을 조정하는 ‘사운드 팔로우(Sound Follow)’와 공간 특성을 분석해 세밀하게 튜닝하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Room Calibration Pro)’도 전 라인업에 적용됐다. 구성의 자유도 역시 강점이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한 조합만 27가지에 달하며, 사운드바와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M7) 4대, 서브우퍼 1대를 결합하면 최대 13.1.7채널의 극장급 입체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운드바 없이도 DAFC를 지원하는 LG TV와 서라운드 스피커를 조합한 22가지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사운드바에는 2026년형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딥러닝 기반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AI Sound Pro+)’를 구현했다. 여기에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피어리스(Peerless)’의 사운드 드라이버를 적용해 깊고 단단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정석 LG전자 MS사업본부 오디오사업담당 전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맞춰 나만의 사운드를 설계해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LG 사운드 스위트를 통해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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