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선수에게 조언해주는 이태희. 캠프에 참가한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비롯해,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10년 뒤에는 저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4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에서 열린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유소년 선수에게 조언해주는 이원준.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 18홀 코스 플레이, ▲ 롱게임 및 쇼트게임 훈련,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 포스트잇 고민 상담소, ▲ 스윙 및 피지컬 데이터 분석, ▲ 마음 근력(골프 멘탈 강의), ▲ 5Cs(골프 에티켓 강의), ▲ 페어웨이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비롯해,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서는 ▲ 18홀 코스 플레이, ▲ 롱게임 및 쇼트게임 훈련,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 포스트잇 고민 상담소, ▲ 스윙 및 피지컬 데이터 분석, ▲ 마음 근력(골프 멘탈 강의), ▲ 5Cs(골프 에티켓 강의), ▲ 페어웨이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이승택은 “투어 선수가 되기 전까지 어떻게 준비했고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알려줬다”며 “어린 시절 유소년 골프 캠프를 통해 골프 선수의 꿈을 갖게 됐다. 이렇게 프로가 되어 골프 꿈나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유소년 선수들이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에 참석한 함정우와 유소년 선수들. 캠프 마지막 날에는 2024 시즌 K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의 우승 자켓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는 ‘나도 10년 뒤에는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케빈 전은 “비록 나흘이었지만 체계적으로 교육을 하려고 노력했다. 라운드나 대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알려줬다”라며 “이러한 것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김태훈은 “코스 매니지먼트와 경기 중 맞닥뜨리는 상황들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며 “오랜만에 뜻깊은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해 보람찼다. 캠프 기간 동안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유소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히려 내가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웠고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10년 뒤에는 나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2024 시즌 K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의 우승 자켓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는 ‘나도 10년 뒤에는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