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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픈’이 7월 4일(목)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되면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선수와 갤러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인 ‘롯데플레저홀’은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경기 중 환호와 응원이 가능한 공간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롯데 오픈’이 7월 4일(목)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되면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선수와 갤러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인 ‘롯데플레저홀’은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경기 중 환호와 응원이 가능한 공간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플레저홀’은 베어즈베스트 청라의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 18번 홀에 위치해 있으며, 선수들이 18번 홀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와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계속된다. 갤러리들은 맥주를 즐기며 선수들의 플레이에 우렁찬 함성과 박수, 그리고 응원을 보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중앙에 마련된 무대 공간에서 갤러리들이 홀에서 퇴장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더욱 가까이서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수가 버디를 기록하면 기프트 건을 통해 갤러리에게 기념품 교환권을 발사하는 ‘버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라운드에서만 18번 홀에서 37개의 버디가 나와 갤러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종라운드 종료 후에는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플레저홀’은 베어즈베스트 청라의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 18번 홀에 위치해 있으며, 선수들이 18번 홀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와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계속된다. 갤러리들은 맥주를 즐기며 선수들의 플레이에 우렁찬 함성과 박수, 그리고 응원을 보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KLPGT와 롯데는 정형화된 골프 관람 문화를 탈피하고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갤러리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 이벤트 홀을 기획, 운영해 왔다. ‘롯데플레저홀’은 ‘한국판 골프 해방구’로서, PGA투어의 ‘WM 피닉스오픈’을 연상시키며 골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윤이나(21, 하이트진로)와 최민경(31, 지벤트)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방신실(20, KB금융그룹)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으며, 이가영(25, NH투자증권), 김희지(23, 페퍼저축은행), 임희정(24, 두산건설 We’ve)은 각각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해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방신실은 “올해 처음으로 ‘롯데플레저홀’에서 플레이해봤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마침 내가 좋아하는 뉴진스의 노래가 나와서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 중에 팬의 환호와 응원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플레저홀’을 방문한 한 갤러리는 “응원하는 선수에게 마음껏 환호와 박수를 보내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면서 “‘롯데플레저홀’처럼 골프 팬이 대회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 라운드 종료 후에는 바디프랜드 안마기, PXG 골프백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