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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
  • 이정우 기자
  • 등록 2024-08-23 23:40:45
  • 수정 2024-08-23 2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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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드림투어 최소타 2위 기록 경신하며 두 번째 우승
  • 퍼팅 감각과 끈질긴 연습으로 재기 성공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이재윤. 이재윤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8개를 묶어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재윤(24, 삼천리)이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이재윤의 통산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이며, 대회에서 기록한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는 드림투어 역사상 최소타 2위 기록에 해당된다.


이재윤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8개를 묶어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이재윤. 이재윤은 2019년 'KLPGA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첫 우승을 거둔 후 4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골프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꾸준한 연습과 인내로 이겨낸 결과라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천리 임직원들과 스폰서,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퍼팅 감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윤은 2019년 'KLPGA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첫 우승을 거둔 후 4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골프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꾸준한 연습과 인내로 이겨낸 결과라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천리 임직원들과 스폰서,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퍼팅 감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윤은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점프투어 우승과 드림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규투어에서는 어려움을 겪었고, 다시 드림투어로 돌아와 재기를 도모해왔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쉬는 날 없이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력이 회복되었다"며 슬럼프를 극복한 비결을 설명했다.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이재윤. 이재윤은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점프투어 우승과 드림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규투어에서는 어려움을 겪었고, 다시 드림투어로 돌아와 재기를 도모해왔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쉬는 날 없이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력이 회복되었다"며 슬럼프를 극복한 비결을 설명했다.


이재윤은 올 시즌 목표로 드림투어에서 추가 우승과 함께 상금순위 5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것을 꼽았다. 장기적으로는 "항상 웃으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재윤 외에도 리슈잉(21, CJ)과 박지혜(19)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나경(25, 참좋은여행)은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나희원(30)과 함께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인 송은아(22)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재윤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 5백만 원을 추가하며 상금순위 8위로 올라섰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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