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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화려한 드레스 무대와 전통 한복 런웨이를 하나의 브랜드 가치로 아우른 대규모 모델 페스티벌로, 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무대’로 평가받는 슈퍼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두 대회 모두
겨울 필드의 대안, 골퍼들이 찾는 ‘힐링 라운드’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겨울 축제로, 민간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31억 원에 달했고, 축제 기간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1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동시에 겨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으며, 보수 진영 내 주도권 경쟁과 향후 정치 행보의 의도를 분명히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젯밤은 지난 4년간 나라를 혼란케 하고 한국 보수진영을 나락으로 몰았던 정치 검사 두명이 동시에 단죄를 받는 날이 되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명은 불법계엄으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한명은 비루하고 야비한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제명처분을 받았네요”라며 두 인물을 ‘정치검사’로 규정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비판을 넘어, 지난 정권과 당 운영을 관통한 ‘검찰 권력 중심 정치’에 대한 전면 부정 선언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정치검사 둘이서 난투극을 벌이면서 분탕질 치던 지난 4년은 참으로 혼란스럽던 시간 이었습니다”라고 평가하며, 그 책임이 특정 개인이 아닌 구조적 문제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제명 이후’를 언급한 부분이다. 홍 시장은 “제명처분이 끝이 아니라 그 잔당들도 같이 쓸어내고 다시 시작 하세요”라며 당의 전면적 쇄신을 요구했다. 이어 “비리와 배신을 밥먹듯 하는 그런 사람들 데리고 당을 다시 세울수는 없을 겁니다”라고 직격했다.
이는 일부 보수 진영에서 제기되는 ‘통합 우선론’과 분명한 선을 긋는 발언이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그건 일부 보수 언론에서 말하는 뺄셈정치가 아니라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는 정치 입니다”라고 규정하며, 자신이 주장하는 노선이 배제나 분열이 아닌 ‘정통 보수 재건’임을 강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대목은 민법 조항을 인용한 부분이다. 홍 시장은 “從物은 主物의 처분에 따른다(민법 100조 제2항)”이라며, “한동훈은 윤석열의 종물이고 한동훈 패거리들은 한동훈의 종물 입니다”라고 단언했다.
이 발언은 윤석열–한동훈으로 이어지는 권력 계보를 하나의 정치적 실체로 규정하고, 그 잔존 세력까지 함께 정리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동시에 보수 진영 내 ‘검사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스스로를 그 대안 축으로 부각시키려는 의도도 읽힌다.
정치권에서는 홍 시장의 이번 발언을 단순한 현안 논평이 아닌, 향후 대권 구도를 염두에 둔 전략적 메시지로 보고 있다. 보수 진영의 실패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고, 그 청산의 주체로 자신을 위치시키려는 시도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홍준표 시장은 이번 글을 통해 ‘누가 보수를 망가뜨렸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던졌다”며 “이는 차기 보수 리더십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