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메일전송
국내 골프 여행, '아시아나항공'과 '타다'가 함께한다
  • 이대규 기자
  • 등록 2024-08-06 23:23:42
  • 수정 2024-08-06 23:27:04
기사수정
  • 김포공항 국내선 승객에게 타다 1만원 할인 쿠폰, 아시아나 유료 좌석 30% 할인 쿠폰 제공
  • 가족 및 골프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공항 이동 서비스 제공
  • 편리한 공항 이동을 위해 타다와 아시아나항공의 특별 제휴


아시아나항공은 8월 2일(금)부터 31일(토)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들에게 타다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타다에서 혜택 받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 2일(금)부터 31일(토)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들에게 타다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타다에서 혜택 받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타다 앱에서 차량 호출 후 이동을 완료한 승객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유료 좌석 3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타다 앱의 ‘내 쿠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발 기간은 8월 26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이다.


타다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330만 명을 돌파한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로, 승합차(7~9인) 기반의 '타다 넥스트'와 프리미엄 세단 기반의 '타다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및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승객들에게 맞춤형 공항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추후 인천공항 국제선 승객들 대상으로도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하여 '항공권 + 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시작해 지방 고객들을 위한 교통편 동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사전 탑승 수속 및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교통 연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